아이템11. equals를 재정의하려거든 hashCode도 재정의하라
2021-06-06 00:00:00
# Effective_Java
- equals를 재정의한 클래스 모두에서 hashCode도 재정의해야 한다. (IntelliJ에서는 자동으로 같이 생성해주고 있다.)
- 그렇지 않으면 해당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HashMap 이나 HashSet 같은 컬렉션의 원소로 사용할 때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.
hashCode에 대한 Object 명세(일반 규약)
- equals 비교에 사용되는 정보가 변경되지 않았다면,
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동안 그 객체의 hashCode 메서드는 몇 번을 호출해도 일관되게 항상 같은 값을 반환해야 한다.
단,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실행한다면 이 값이 달라져도 상관없다. - equals(Object)가 두 객체를 같다고 판단했다면, 두 객체의 hashCode는 똑같은 값을 반환해야 한다.
- equals(Object)가 두 객체를 다르다고 판단했더라도, 두 객체의 hashCode가 서로 다른 값을 반환할 필요는 없다.
단, 다른 객체에 대해서는 다른 값을 반환해야 해시테이블의 성능이 좋아진다.
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
- equals()가 두 객체를 같다고 판단했다면, 두 객체의 hashCode는 똑같은 값을 반환해야 한다.
- 논리적으로 같은 객체는 같은 해시코드를 반환해야 한다.
- 예시 참조
좋은 hashCode를 작성하는 간단한 요령
- 교재보다 좀더 요약해서 내가 만든 Holiday 객체에 젹용해보자
- int 변수 result를 선언한 후 값 c로 초기화 한다.
이때 c는 해당 객체의 첫번째 핵심 필드를 단계 2.a 방식으로 계산한 해시코드다.
(핵심 필드 -> equals 비교에 사용되는 필드) - 해당 객체의 나머지 핵심 필드 f 각각에 대해 다음 작업을 수행
a. 해당 필드의 해시코드 c를 계산한다.
ㄱ. 기본 타입 필드라면, Type.hashCode(f)를 수행한다.
ㄴ. 참조 타입 필드면서 이 클래스의 equals 메서드가 이 필드의 equals를 재귀적으로 호출해 비교한다면,
이 필드의 hashCode를 재귀적으로 호출한다. 계산이 더 복잡해질 것 같으면, 이 필드의 표준형을 만들어 그 표준형의 hashCode를 호출한다.
필드의 값이 null이면 전통적으로 0을 사용한다.ㄷ. 필드가 배열이라면, 핵심 원소 각각을 별도 필드처럼 다룬다.
이상의 규칙을 재귀적으로 적용해 각 핵심 원소의 해시코드를 계산한 다음, 단계 2.b 방식으로 갱신한다.
배열에 핵심 원소가 하나도 없다면 단순히 상수(0)를 사용한다.
모든 원소가 핵심 원소라면 Arrays.hashCode를 사용한다.b. 단계 2.a에서 계산한 해시코드 c로 result를 갱신한다.
(result = 31 * result + c;)
- result를 반환한다.
- 2.b의 31 * result는 필드를 곱하는 순서에 따라 result 값이 달라지게 한다.
- 31: 홀수이면서 소수라서 선택, “31 * i”를 “(i << 5) - i”로 최적화하기도 좋다.
- hashCode 재정의 예시 참조
- 클래스가 불변이고 해시코드를 계산하는 비용이 크다면, 매번 새로 계산하기 보다는 캐싱하는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.
- 인스턴스가 만들어질 때 해시코드를 미리 계산해두는 방식
- 해시의 키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라면 hashCode가 처음 불릴 때 계산하는 lazy initialization 전략
- thread safe 하도록 신경쓰자!
- 캐싱 방식 예시
- 성능을 높인다고 해시코드를 계산할 때 핵심 필드를 생략해서는 안 된다.
- hashCode가 반환하는 값의 생성 규칙을 API 사용자에게 자세히 공표하지 말자.
- 그래야 클라이언트가 이 값에 의지하지 않게 되고, 추후에 계산 방식을 바꿀 수도 있다.
핵심 정리
- equals를 재정의할 때는 hashCode도 반드시 재정의해야 한다.
- 재정의한 hashCode는 Object의 일반 규약을 따라야 하며, 서로 다른 인스턴스라면 되도록 해시코드도 서로 다르게 구현해야 한다.